임실군의회(의장 이성재)는 19일 심민 임실군수를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3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9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3년 주요 사업장 현장방문과 「임실군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포함한 조례안 10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1건, 동의안 2건,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을 포함한 총 17건의 안건을 의결·처리하였다.

이성재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집행부 공무원들에게“다가오는 임실N치즈축제를 즐기러 오는 국내외 방문객들께서 불편함 없이 축제를 즐기고, 임실군에 대해 좋은 인상을 지니고 돌아가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해달라.”고 당부하며, 더불어 “다음 주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우리 주변에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지 꼼꼼히 살펴봐 주시고, 모두가 훈훈하고 넉넉한 한가위가 될 수 있도록 관심 가져주시길 부탁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