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의회 후반기 의장단 선출 등록일 : 2020-06-26
진남근 의원은 신대용 현의장과 결선까지 경합하였으나 임실군의회 회의규칙 제8조 제4항의 규정에 따라 다선의 연장자로서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되었다.
새로 선출된 후반기 의회 진남근 의장은 가선거구(임실, 성수) 삼선의원으로 제7대 후반기의회 부의장을 역임하는 등 의정활동 경험이 풍부하고, 지역 현안에 정통하며, 다양한 계층을 어우르는 포용력이 강점이다.
이성재 부의장은 다선거구(청웅, 오수, 삼계, 강진, 덕치, 지사) 재선의원으로 금년에 한국기독료장로회남신도회 차기회장으로 선출되는 등 지역정가와 각종 사회단체와의 오랜 교류를 통하여 구축된 폭넓은 정치기반이 강점이다.
진남근 의장은 “군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군민의 소리 전달자 역할에 충실하며, 집행부와는 동반자적 관계로 견제와 균형으로 임실의 발전과 미래를 견인함으로써 제8대 의회가 임실군의 내일을 여는 군민의 의회로 기억될 수 있도록 군민 중심의 현장의정을 펼치겠다.”고 당선의 포부를 밝혔다.
이성재 부의장은 “생산적이고 효율적으로 의회를 운영하여 군민에게 희망을 주고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맡은 바 책무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명의 상임위원장(운영행정위원장, 산업건설위원장)은 오는 7월 후반기 의회 개회와 함께 임시회를 열어 선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