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의회, 공공비축미 수매 현장 찾아 농민 격려 등록일 : 2022-11-10
임실군의회(의장 이성재) 의원들은 지난 2일부터 매일같이 12개 읍면 26개소 수매 현장을 직접 찾아다니며 농민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농민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또한, 임실군의회는 제323회 임시회에서 정칠성 의원(임실 나 선거구)을 쌀값 폭락 대책위원장으로 선임하고, 쌀값 폭락에 따른 대책을 마련해줄 것과 군에서 보조하고 있는 농축임업 보조금 인상 공약을 즉각 시행해 줄 것을 촉구하는 등 농업예산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성재 의장은 “영농자재비 상승 및 쌀값 하락으로 인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고품질의 임실 쌀 생산에 힘써주신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원 확보를 통한 농업경영의 안정화와 농업인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임실군은 지난 11월 2일부터 공공비축미곡 수매를 실시하고 있으며, 오는 22일까지 2개 품종(신동진, 해품) 4,182톤을 매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