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3선 당선 임실군의회 김왕중 의원 등록일 : 2022-06-07
더불어민주당 일색의 바람 속에서도 굳건히 무소속으로 3선에 당선된 임실군의회 김왕중 의원이 화재이다.
김왕중 의원은 임실군 다선거구에서 2014년 무소속으로 임실군의회 제7대 의원으로 처음 입성하였으며, 제8대에 이어 6월 1일에 실시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도 무소속으로 제9대 의원에 당선되는 영광을 안았다.
김왕중 의원은 초선인 제7대 의회에서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장과, 운영행정위원장을 역임하였으며, 재선인 제8대 의회에서도 전반기 부의장을 역임하는 등 동료의원들과 완만한 소통으로 많은 의정 경험을 쌓았으며, 지역민과 친밀감 있는 현장 중심의 의사소통을 통하여 신뢰를 구축하였고, 집행부에 대한 날카로운 감시와 격려로 임실군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제8대 의회에서는 원활한 의회 운영을 위해
임실군의회 위원회 조례와 임실군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행동강령 조례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 하였으며,
6차례의 5분자유발언을 통하여 군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함으로써 의회 본연의 기능에 충실하였다.
5분자유발언에서는
코로나19 확산 초기인 2020년 2월 개인 마스크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예비비를 활용하여 전군민에게 마스크를 지급해 줄 것을 제안하여 3월 초에 지급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의료수요 확대와 지속적인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입원실 운영 등 임실의료원 활성화, 현장 중심의 농업 활성화를 위하여 농업기술센터 신축을 요구하여 실제적인 성과를 이루어냈으며,
이 외에도 임실군민을 위한 추모관 건립, 임실치즈테마파크 주차장 활용 자동차 극장 설치 운영, 주차장 확보 등 관광개발을 통한 자연훼손 최소화를 위한 투어버스 운행, 35사단 이전에 따른 전주시 에코시티 사업 관련 보상금 확보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서부권역 농공단지 조성 등 군민의 삶과 밀접한 다양한 의견들을 제안하였다.
충분한 소양과 풍부한 의정 경험을 바탕으로 3선의 중량감을 더한 김왕중의원은 “비록 무소속 의원이지만 의원님들과 집행부와의 화합의정(和合議政), 군민과의 소통의정(疏通議政)을 통하여 의회 본연의 기능에 충실하며, 새로운 임실의 비전을 마련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당선의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