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의회 김정흠 의원 "기후위기 대응방안 필요성" 강조 등록일 : 2022-09-01
임실군의회 김정흠 의원은 지난 31일 제32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기후 위기에 대한 대응 방안의 필요성’을 주제로 정책 제안을 했다.
김정흠 의원은 “ 기후 위기 속도가 가속화되고 있으며 2030년을 정점으로 희망과 절망의 시나리오를 선택해야 하는 단계에 이르렀다”라며
“기후변화에 따른 부동산 가격의 변화가 생겨나고 인구감소와 함께 탈도시화 인구가 증가세를 보이기 시작했다.”고 했다.
이에 김 의원은 우리 임실군이 예산을 조정하고 대화해서 협치하면 경축순환에 의한 저탄소 농축산물 생산기지, 로컬푸드의 푸드플랜, 지역교육 공동체, 치즈, 옥정호, 성수산으로 이어지는 생태관광, 귀농귀촌 청년, 동부권 중산간 지역의 천혜의 여건 등 기투자 자원에 기대어 살고 싶은 농촌을 만들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 행정 내에 기후 위기 대응 TF팀 구성 ▶ 기후위기 대응 범군민 대책위원회 구성 ▶임실군의회 RE100 도전·실현을 위해 힘을 모아달라고 했다.
김 의원은 “정치지도자들의 솔선수범이 지역을 선도하고 변화를 촉진한다.”며 집행부와 동료의원들의 기후 위기 대응 방안 동참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