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의회(의장 이성재)는 지난달 23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전라북도협의회 정기총회에서 200여명의 적십자 봉사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칠성 의원이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전국협의회장 표창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전라북도협의회는 도내 14개 시군 약 5,000여명의 봉사원들이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재난구호 활동을 전개하여왔으며, 정칠성 의원은 지역 내 각종 재난과 재해 현장에서 솔선수범하여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애를 안았다.

정칠성 의원은 “지역에 훌륭한 자원봉사원들이 많이 있는데 제가 표창장을 받게 되어 송구하다.”며, “더욱 소외된 이웃을 챙기는 의정활동을 펼치라는 격려로 알고, 사명감을 갖고 의정활동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