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의회(의장 이성재)는 3월 27일 임실읍과 성수면을 시작으로 추진된 읍면 순회간담회가 4월 3일 덕치면과 삼계면을 끝으로 6일간의 대장정이 끝났다고 밝혔다.

임실군의회는 ‘한 걸음 더 가까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지역 주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느끼기 위하여 삶의 현장을 직접 찾아 나섰으며, 많은 주민들의 호응 속에 의정발전 및 지역발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되었고, 그동안 소통 부재로 인하여 생기는 오해와 불신을 해소하는 매우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고 평하였다.

이성재 의장은 “평소 자신의 지역구 외 다른 지역의 현안에는 상대적으로 관심이 적을 수밖에 없었는데 읍면 순회간담회를 통하여 다른 지역의 현안과 해당 지역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으며, 군정 전반을 바라볼 수 있는 안목을 넓히는 계기가 되었다.”며, “한 해 농사를 시작하는 바쁜 일정에도 함께 해주신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소중한 의견과 제안이 헛되지 않도록 군민의 뜻을 올바르게 전달하여, 군민의 의사대로 군정이 수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의정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